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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에크모·당뇨발 진단초음파, 국산화 눈앞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5.26

  • 범부처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 성과 가시화
  • 지원제품 120개 인허가 성공
  • 10대 대표과제 발굴 집중 육성
  • 인슐린 패치 2500억 수출 쾌거
  • 파스처럼 붙이면 인슐린 주입
  • 전동의수·뇌PET도 국산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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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에 붙이면 혈당을 측정해 자동으로 인슐린을 체내에 주입해 주는 인슐린 펌프 패치와 조영제 사용 없이 말초 미세혈관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영상기기가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둘다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와 함께 노인성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뇌 전용 양전자방출 단층촬영장치(PET)와 체외막산소공급장치(에크모·ECMO)는 국산화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섰다.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이같은 10대 혁신 의료기술을 선정하고 상용화 집중 지원에 나선다. 사업단은 지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임상, 인허가, 제품화까지 의료기기 개발 전주기를 통합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1차 사업기간은 2025년까지로 총 사업비 1조2000억원이 투입된다. 1차 사업을 통해 작년까지 120개 품목이 인허가를 받았는데, 사업단은 이중 10대 대표과제를 발굴해 미래 먹거리를 육성할 계획이다.
 
25일 사업단에 따르면, 사업단 출범후 3년간 총 328건의 시제품이 제작됐으며 임상시험도 335회 이뤄졌다. 이 가운데 실제 인·허가를 취득한 기술(제품)이 120건에 달했다. 사업단은 맞춤형 연구 자문, 특허, 시험검사, 인허가 지원 등 9개 플랫폼을 구축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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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단이 선정한 10대 기술 가운데 인슐린 펌프 패치는 이오플로우가 개발중인 웨어러블 기기다. 당뇨 환자의 배나 팔뚝에 붙여 사용한다. 스마트폰과 연동된 패치가 5분 주기로 혈당을 측정하고, 패치에 부착된 마이크로 니들(미세 주사)을 통해 적정량의 인슐린이 인체에 자동 주입된다. 제품 하나당 84시간 사용할 수 있고 샤워 또는 운동 시 탈부착이 가능하다. 패치를 떼면 주사침이 자동으로 숨어 오염을 예방한다. 인슐린을 자동으로 주입해 주는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극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시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 연말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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