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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 대한진단검사의학회-대한의학회-범부처의료기기사업단 춘계학술대회 내 공동 학술교류행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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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3/04/27 (00:00) |
대한진단검사의학회(회장 한진영, 이사장 전사일)과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 그리고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단장 김법민, 이하 사업단)은 4월 27일(목) 부산 BEXCO에서 「체외진단의료기기 개발에서 임상 전문가와 IVD 제조업체의 역할과 협력」을 주제로, 의료기기 개발과 임상 현장 연계 강화를 위한 공동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산 의료기기 연구개발 과정에서 관련 임상학회와의 자문 및 논의 등을 통해 임상 현장의 수요와 필요성이 해당 의료기기 연구개발 단계부터 적용되고 검증됨으로써 국산 의료기기의 의료현장 진입 촉진과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
1부 세션에서는 대한의학회 정책이사 겸임을 맡고 있는 이유경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진료지침위원(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가정의학과)와 김법민 단장을 좌장으로 하여 ▲체외진단기기(장비와 시약)의 국산화,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의 기대와 미래방향(건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문희원 교수) ▲현장 분자진단기기 국산화와 핵심소재 개발, 국내 개발 기업의 경험((주)엠모니터 전효성 대표) ▲체외진단 플랫폼 장비 국산화의 현재, 국내 개발 기업의 경험((주)바디텍메드 이윤석 이사) ▲체외진단의료기기 국산화를 위한 범부처의료기기사업단의 역할(사업단 전기영 본부장) 연구개발 내용 공유 및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어진 2부 패널토의에서는 1부에 이어 김법민 단장과 전사일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를 좌장으로 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체외진단의료기기 시장의 미래와 의료계-산업계 협업체계 구축」을 주제로, 대한영상의학회 황상현 진단면역분과위원(서울아산병원), 박현웅 임상화학분과위원(서울대학교병원), 박형두 보험정택위원(삼성서울병원), 대한의학회 이유경 정책이사(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기획팀 이진수 팀장과 사업단 전기영 본부장이 참여해 열띤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공동 심포지엄 추진과 관련하여,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법민 단장은 “의료기기 전주기 지원을 위한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대한의학회의 노력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학회 연계 활동이 수요 기반 의료기기의 개발로 이어져 대한민국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발전의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사업단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