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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GBC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컨퍼런스 초청 강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9.01

제3회 GBC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컨퍼런스 강연 진행
 
 
 
 
(제3회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컨퍼런스 포스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융복합의료제품 안전기술 컨퍼런스(2023 NIFDS-RSCP Conference)가 지난 9월 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즈룸(5층)에서 개최되었다.
제3회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컨퍼런스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손수정 의료제품연구부 부장의 축사와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의 김주희 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개의 세션이 시작되었다.
 포럼을 위해 각계 전문가의 발표가 준비되었고, 그 중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태형 본부장이 발표 연사로 초청되어 자리를 빛냈다.
 
첫 번째 세션은 ‘융복합 의료제품 제조기술 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융복합 의료제품 개발 현황과 발전 방향(임교빈 공동회장, 과학기술과사회발전연대), ▲융복합 의료제품 GMP 품질확보를 위한 안전성 평가 현황 및 과제(김길수 센터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 ▲의료기기 관점에서 바라 본 융복합 의료제품의 현황과 과제(김태형 본부장,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고분자 성형 기반 융복합 의료제품 제조 기술 동향(김우진 센터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 ▲마이크로니들 기반 약물전달시스템의 최신 연구동향 및 생산공정(라히지 샤얀 최고기술책임자[CTO], 커서스바이오㈜)에 대한 연사들의 강연이 있었다.
 
두 번째 세션은 ‘융복합 의료제품 소규모 교류의 장’을 주제로 비공개 행사로 진행되었고, 융복합 의료제품의 공통안전기술, 미래대응기술, 법규제, 기술사업화 분야 전문가들이 분과별 토론이 있었다. 또한 최근 발전하는 인공지능기술인 ‘ChatGPT 이해와 활용’(최경희 교수, 아주대학교)이라는 주제의 강연도 진행되었다.
 
특히 사업단 김태형 본부장은 “전 세계 의료기기산업 시장 규모가 5천억달러 정도이고, 그 중 융복합 의약품·의료기기는 성장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융복합 의료기기 관련 기준이 모호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융복합 의약품과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선 명확한 인허가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 협의체가 모여 구체적인 기준을 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