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후속 사업 준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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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23.06.21 |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최근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후속 사업 사전 기획 연구 용역(이후 후속 사업)을 수행할 전문업체를 선정하였다.
사업단은 4월 말부터 국산 의료기기 연구개발 중장기 투자 전략 수립하고,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R&D 사업의 성과를 연계하기 위한 후속 사업 기획을 시작했다.
지난 5월 25일(목)에는 진단기기, 체외진단 의료기기, 임상, 인프라 및 투자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략위원회를 개최하여 후속 사업의 개념과 기획 방향, 사업 범위 및 구성(안) 등을 논의하고, 산‧학‧연‧병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전략위원회에서는 COVID-19 이후 변화된 의료기기 환경과 기술의 다변화에 따라 후속 사업의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하는 방향과 필요성, 후속 사업의 핵심 주제 및 구성(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전략위원회에 참가한 전문위원들은 “앞으로 남은 기간 많은 과제에서 우수한 성과가 창출되어 사업추진 결과의 우수성이 인정”되기를 바라며, “한국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후속 사업이 꼭 추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략위원회 회의]
또한, 사업단은 전략위원회에서 도출된 의견과 국내외 연구현황, 환경과 지원체계 등을 조사‧분석한 내용을 반영한 후속 사업 세부 추진 계획(안)을 6월 7일(수) 산업통상자원부를 시작으로 6월 9일(금) 보건복지부, 6월 14일(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부처 및 전문기관 등에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부처와 전문기관 관계자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의 성과분석을 통해 후속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의 확보가 필요”하며, “각 부처별 단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료기기 R&D 과제 및 사업을 파악하여, 부처별 고유 영역 구분 및 동 사업이 추진하고자 하는 의료기기 R&D 영역 제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사업단과 전문업체는 정부부처와 전문기관 등과의 회의에서 나온 결과들을 바탕으로 후속 사업 기획내용을 구체화하여 올해 하반기에는 산‧학‧연‧병 관계자, 정부부처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 및 분과회의,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내‧외부 의견을 수렴하여 차별화된 국산 의료기기 연구개발 후속 사업추진 타당성을 확보하고, 향후 추진할 예비타당성조사 등에 대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