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지원

식약처-사업단 의료기기 평가기술개발 과제 기술자문회의

식약처와 사업단은 1월 19일 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기 평가 기술 개발 과제에 대한 기술 자문을 진행하였다.

1내역, 2내역, 3내역에 대한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의료기기 평가 기술 개발(기술 개발 및 기술 지원 통합연구) 3개 과제를 대상으로 내역사업의 연구목표 달성도 제고를 위한 사업 진도 및 추진계획 등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책 및 법령
순번 과제명 주관연구개발기관 연구책임자
1 글로벌 경쟁력 제품 개발을 위한 맞춤형 인허가 통합 지원 연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박수강
2 미래형 의료기기의 전주기 개발 지원을 위한 평가기술 개발 및 인허가 기술 지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영전
3 ‘의료공공복지구현 및 사회문제해결’분야 맞춤형 의료기기 평가기술 개발 동국대학교산학협력단 김성민

각 기관은 TRL 단계에 따라 필요한 인허가 기술 지원 사항을 체크리스트화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기업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향후 필요한 사항을 도출하여 기업이 성장을 위해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각 기관은 연구 수행기관의 니즈를 충족 시키기 위해 서로의 장점을 활용한 내역 간 교차지원을 지원하는 등 책임 있는 기술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식약처와 사업단은 평가 기술 개발 및 기술 지원 통합연구과제(3년)를 통해 각 내역별 맞춤형 전주기 지원을 제공하며, ‘22년도 신규 선정되는 평가기술개발과제(2년)를 활용하여 과제 수행기관의 규제 관련 요구사항 사전 검토, 규제 기관이 요구하는 사전자료 준비 지원 및 규제기관과의 소통 지원하고, 임상시험 주요 입력 값 설정, 임상활용 및 인식 제고에 대한 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효율적인 기술사업을 위해서 정례적이 미팅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연구 수행기관과의 접점에 있는 지원 과제 수행기관과의 적극적인 업무 공유 및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 연구부 손수정 부장은 “의료기기 평가 기술 개발 과제가 연구수행기관들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달라”라고 말했다.

사업단 김법민 사업단장은 “이번 기술 자문을 통해 식약처와 사업단 그리고 지원 사업 주체들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과제 수행기관들에 대한 밀착 지원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