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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 대한응급의학회-대한의학회-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사업단 추계학술대회 내 공동 학술교류행사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3/10/27 (00:00)

대한응급의학회(회장 김원, 이사장 최성혁)와 대한의학회 (회장 정지태), 그리고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단장 김법민, 이하 사업단)은 10월 27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의료기기 개발과 임상현장 연계 강화를 위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재난의료대응부터 필수의료 대책과 관련하여 응급의료종사자들의 미충족의료수요를 공유하고, 응급의료 현장의 진입을 목표로 관련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립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응급 의료기기 개발 심포지엄」로 진행되어, 대한재난의학회 회장 겸임을 맡고 있는 이강현 전 이사장과 사업단 김법민 단장을 좌장으로 하여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산 의료기기 개발에서 대한응급의학회의 기대와 역할(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 이강현 교수) ▲원격뇌졸중 플랫폼 구축을 위한 응급환자 신속대응 및 스마트 이송 시스템(씨어스테크놀로지 이영신 대표) ▲응급 뇌졸중환자 자동 분류를 위한 AI 기반 SaMD의 임상시험 및 FDA 승인(휴런 신동훈 대표) 등이 발표되었다. 
 
이어진 패널토의에서는 「응급관련 의료기기 산업과 미래 응급의료의 방향」을 주제로, 좌장으로 참여한 김법민 단장(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을 포함하여 대한응급의학회 오제혁 재무이사(중앙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대한의학회 이유경 정책이사(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진수 의료기기산업기획팀장(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참여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 심포지엄 추진과 관련하여, 사업단 김법민 단장은 “의료기기 전주기 지원을 위한 대한응급의학회와 대한의학회의 노력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응급진료현장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여러 의료 행위들에 적합한 의료기기가 개발될 수 있도록 사업단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국내 응급의료 서비스의 향상을 넘어 글로벌 응급의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될 수 있도록 국내 의료기기 개발 기업들과도 적극적인 교류와 자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