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No.9) 국제표준개발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3/11/24 (00:00)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은 2023년 국제표준개발을 위한 사업을 공고하여 9개의 과제를 선정하여 운영 중이다. 선정된 9개의 과제는 아래의 9개 주제에 대한 의료기기 국제표준화를 추진중으로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국제표준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하여 국내 기업과 전문가들을 만나기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순번 국제 표준화 분야 선정기관(주관기관)
1 인공지능/머신러닝 의료기기 성능 평가 표중 한국전자통신연구원
2 비관혈 혈관가압식 혈류역학 모니터링기의 안전성 및 품질관리 표준 대요메디(주)
3 로봇형 전동휠체어 안전 및 성능 평가 표준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
4 치과용 상악동 막거상기, 전자 근관길이 측정기의 정밀도 평가 표준 대한치과의사협회
5  3D 프린팅 보철 및 수복용 금속 분말의 출력물 평가 표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6 의료기기 개발자를 위한임상 사용 관점 설계 템플릿을 포함한 표준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
7 치과교정용 투명 교정장치의 성능 평가 표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8 썩백현상 차단 치과 핸드피스 성능 평가 표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9 웨어러블 기기에서의 수면 모니터링 성능 평가 표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난 11월 24일, 동의대학교(문인혁 교수, 스마트재활복지기술연구소)는 알로프트 서울 명동호텔에서 ‘2023 전동휠체어 리튬배터리 및 로봇형 휠체어 국제표준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고, 산학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전동휠체어용 리튬배터리 및 충전기 국제표준화’ ▲2부 ‘로봇형 전동휠체어 국제표준화’ 3부 ‘전체토의’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각 세션에서 이루어진 패널토의는 (1부) 리튬배터리의 성능 및 안전 등에 대한 적절한 규제를 통해 배터리가 안전하게 생산되고 관리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제도 연구의 필요성, (2부) 고령화 가속화에 따른 로봇휠체어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기술적 사업적 성장을 위해서 선제적 제도의 마련이 필요하며 실내 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사용되는 특성을 고려하여, 관련된 다양한 부처의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의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전체 토의에서는 전동휠체어 관련 표준화의 중요성과 제도화에 관련된 논의가 있었다.
 
동의대학교 문인혁 교수는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로봇형 전동휠체어 및 리튬배터리와 관련한 산학연관의 정보 및 상호 인식을 공유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밝히며, “향후 관련 제품의 빠른 시장 진입 및 한국의 로봇형 전동휠체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러한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유지 및 의견 수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을 통해서 개발되고 있는 국제표준과 관련하여 협력이 필요한 기관은 해당 연구개발기관에 직접 연락 또는 사업단 담당PM(정준호PM, gwaja721@kmdf.org, 02-6328-0349)에게 연락 바란다.